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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광일 원장 건강칼럼 - 어깨충돌증후군 통증 악화 요인은 관절 강직?

등록일 2021.05.28조회수 396


[김광일 원장 건강칼럼] 어깨충돌증후군 통증 악화 요인은 관절 강직?
일반적으로 어깨충돌증후군 환자의 연령은 높은 편이다. 하지만 나이가 아직 젊은 편에 속한다고 해도 견봉 뼈의 모양이 굴곡형, 갈고리형 등으로 많이 휘어져 있다면 어깨충돌증후군에 노출되기 쉽다.
어깨충돌증후군은 견봉 뼈가 아래쪽의 인대를 따라 자라며 회전근개와 부딪힐 때 발생한다. 생역학적으로도 팔을 들어올리면 견봉 뼈와 회전근개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는데, 여기에서 뼈가 더 자라게 되면 두 구조물이 부딪히지 않기는 어렵다.
문제는 이렇게 뼈가 계속 힘줄을 자극하다 보면 힘줄 부분에 염증이 일어나고, 염증이 계속되면 부종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또 단순히 힘줄이 약해지는 것을 넘어서 회전근개파열로까지 병이 진행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어깨충돌증후군로 통증이 있다면 약물 치료, 주사 치료, 운동 치료 등을 진행한다. 이중 환자가 신경 써서 실천해야 하는 운동은 어깨충돌증후군 증상을 개선하는 데 꼭 필요한 치료다.
내원하는 환자를 살펴보면 관절 강직으로 통증이 더 악화된 경우가 많다. 어깨가 아파 잘 움직이지 않아 관절이 굳어지고, 굳어진 관절로 인해 통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운동 치료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다행히 어깨충돌증후군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질환이다. 물론 치료 방법은 환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에 바른 진단을 통한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존적 치료만으로 증상 개선이 되지 않는 환자는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 예후는 굉장히 좋은 편이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말고 내원하길 바란다. 의료진에게 진단받은 후 상담을 통해 적당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호전될 수 있다. 다만 어깨충돌증후군과 함께 회전근개파열이 동반된 경우는 또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하길 바란다.
어깨충돌증후군은 누구나 겪을 수 있은 만큼 치료 방법도 다양하다. 따라서 해당 질환이 의심된다면 정밀한 검사와 세밀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길 권한다.
글 : 평촌서울나우병원 김광일 원장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370144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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