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언론보도 NOW

나우의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미디어파인] 김광일 원장 칼럼 - 야간통 심한 회전근개파열, 일상에 지장 초래

등록일 2021.05.28조회수 436


[김광일 원장 칼럼] 야간통 심한 회전근개파열, 일상에 지장 초래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날씨가 추워지면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추위로 근골격계가 경직되며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몸을 쉽게 다치게 되는 것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불상사를 예방하고 싶다면 관절이 굳지 않도록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며 틈틈이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과격한 운동은 금물이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되려 근골격계 질환을 불러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형외과 질환에서는 무리한 운동으로 발생하는 질환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예로 어깨에 나타나는 ‘회전근개파열’을 들 수 있다.
좁은 공간 안에 네 개의 힘줄이 모여 완성되는 구조물이다. 각각의 힘줄은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으로 파열이 흔히 일어나는 힘줄로는 극상근이 꼽힌다.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하며 어깨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 통증은 야간에 더 심화되는 경향이 있어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
문제는 단순히 통증만 유발하는 질환이 아니라는 것이다. 회전근개파열이 더 심해지면 어깨와 팔의 근력이 떨어질 위험도 존재한다. 만약 근력 저하로 팔 힘이 약해진다면 팔을 드는 일조차 힘들어지고, 이렇게 기본적인 동작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일상에는 지장이 생길 수밖에 없다. 즉 회전근개파열을 더욱더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평범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과도 관련이 깊다.
많은 회전근개파열 환자는 팔을 들어올리는 것조차도 어렵다며 큰 불편함을 호소한다. 증상은 방치할수록 심해지기에 늦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는 보통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비수술 치료, 수술 치료 등으로 구분되며 비수술 치료에는 약물 치료, 주사 치료, 운동 치료 등이 포함된다.
중요한 것은 체계적인 치료이다.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적절한 시기에 맞춰 알맞게 시행할 때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어떠한 질환이든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찾아 늦지 않게 진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회전근개파열로 인한 통증이 일상을 망치고 있다면 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정형외과를 방문해 의료진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평촌서울나우병원 김광일 원장)
김광일 원장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14

진료 안내

1588-2012

평    일AM 9:00 - PM 6:00
(오후 1~2시, 점심시간)

토요일AM 9:00 - PM 1:00

의료진 별 진료시간 및 공휴일 진료 일정은
내원 전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빠른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