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의 문제로 인하여 수술을 하고 나면 여러 가지 불편이 따르지만 그중에 의외로 많이 힘든 것이 수술 이후 거의 2주간 씻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나오고 저희 서울나우병원에서 시행하면서 많은 환자분들이 만족해 하고 계셔서 소개해드립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Nylon성분의 실로 꿰매주고 나서 피부가 붙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지요. 움직임이 있는 관절 부위는 통상 2주 정도 후에 실밥을 제거하게 되므로, 중간중간 소독도 해야 하고 그 기간 동안은 샤워가 불가능했었습니다.

외부와의 접촉이 완전히 차단되므로 감염 위험도 줄어 들게 되고, 수술 후 2일째부터는 샤워도 할수 있게 된 것이지요. 중간에 소독하러 귀찮게 병원에 자주 갈 필요도 없구요.

저희 서울 나우병원에서는 무릎, 어깨 관절경 수술 및 간단한 수술들에 이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많은 환자분들이 아주 만족하고 계십니다.

단 모든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담당전문의에게 상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