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발)
무지외반증은 무지(엄지발가락)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병으로
엄지 발가락의 제 1중족 족지 관절이 발의 외측으로 치우치는 변형과 관절의 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그 원인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있으며, 흔히 하이힐 등의 볼이 좁고 굽이 높은 구두에 의해 후천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으로 제 1 중족 족지관절의 내측부위 돌출과 통증, 변형의 진행, 그로 인한 신발 사용의 제한 및 관절의 불일치로 인한 관절염 변화가 동반 될 수 있습니다.
1) 외래 방문해서 기본 진료와 단순 방사선 검사를 시행
2) 일차 보존적인 치료 대상인지 아니면 수술적 치료가 요하는 상태인지 진찰
3)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수술 전 검사 후 수술 전날 입원하여 4일정도 입원하여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 시간은 하반신 마취 후 1시간 정도 소요
4) 퇴원 후 외래에서 수술 후 2주간 상처 소독 등의 치료와 관리
5) 수술 후 2주째 실밥 제거하게 되며, 술 후 6주동안 보조 신발 및 드레싱 적용(교육)
6) 수술 후 6주가 지나면 실리콘 스패이서로 교체하게 되고 운동화 사용을 시작하여 수술 후 12주가 지나면 일반 신발 사용가능
7) 수술 후 방사선 사진은 2주째, 6주째, 3개월째 촬영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증상에 대한 보존적 치료로 약물요법, 볼이 넓은 신발 착용, 각종 패드등 보조기구 사용 등이 있으나 통증의 경감에는 도움이 되나 변형의 교정효과는 없습니다.
무지외반증에 대한 수술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주로 변형된 무지의 외반 정도에 따라 원위 혹은 근위 절골술 과 내고정술 및 원위 연부 조직 교정술이 있으며, 주로 발 내측부위의 피부절개를 통해 진행하게 되므로 외관상 수술 흉터가 발등에서 생기지 않습니다. 무지 외반증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은 낮지만 일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대부분 술 후 3개월 이내에 진행되는 치료(보조기 신발, 붕대감기, 실리콘 스패이서 착용)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수술 직후 볼이 좁고 굽이 높은 구두를 조기에 착용할 경우에 주로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위 중족골 절골술 수술 전후
근위 중족골 절골술 수술 전후
1) 입원(4일 정도)하는 동안 수술 부위에 대해 상처 소독 및 부종 감소를 위해 냉찜질, 하지 거상을 하게 됩니다.
2) 수술 후 상처부위가 안정되면 약 6주간 발뒤꿈치로 보행할 수 있는 보조기 신발을 사용하여 보행이 바로 가능합니다.
무지외반증 수술 전
무지외반증 수술 후
진료 안내
1588-2012
평 일AM 9:00 - PM 6:00
(오후 1~2시, 점심시간)
토요일AM 9:00 - PM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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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 전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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