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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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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성 고관절 증후군

발음성 고관절 증후군이란?

사진

고관절을 움직일 때 고관절 주위에서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다리를 움직일 때 고관절 주위에서 뭔가 걸리는 느낌이나 소리만 나는 경우가 있고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년간 소리만 나다가 통증이 뒤늦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원인

발음성 고관절은 보통 고관절 주위의 힘줄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에 의해 짧아지거나 굵어져 뼈의 돌출부를 긁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선천적인 윈인은 해당 힘줄이 원래 짧게 태어난 경우이고 후천적인 경우는 과도한 하지의 사용이나 타박 같은 외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에서 소리가 앞쪽에서 나는 경우가 있고 옆쪽에서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리가 앞쪽에서 나는 경우는 고관절 앞쪽에 있는 장요근의 힘줄이 고관절을 구부리고 펼 때 치골의 돌출된 부분을 지나면서 소리를 내는 경우입니다. 소리가 옆쪽에서 나는 경우는 골반에서 무릎까지 허벅지 외측으로 지나가는 두꺼운 근막인 장경대가 대퇴골의 위쪽의 돌출부인 대전자를 긁어 나는 소리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반복되다가 해당 조직에 염증 반응이 생기면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발음성고관절 증후군이라 하게 됩니다.

증상

장요근이 발음성 고관절 증후군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소리가 사타구니 또는 고관절 깊숙한 곳에서 나는 느낌이며 겉에서 걸리는 부분의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고관절을 구부리고 펼 때 소리가 나면서 사타구니 근처에서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장경대로 인해 발음성 고관절 증후군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다리를 움직이거나 걸을 때 골반 옆쪽에서 뭔가 걸리는 현상이 손으로 만져보면 느껴지게 되고 환자들은 관절이 빠졌다가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통증이 발생하면 해당 부위 점액낭염이 발생하였을 때와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나우병원의 진단 및 치료

진단

발음성 고관절증후군의 진단은 경험 많은 의사가 진찰과 환자의 병력을 듣고 엑스레이 사진을 참고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 확인은 MRI로 두꺼워 지거나 염증 반응이 동반된 힘줄을 확인하여 확진할 수 있습니다.

나우 비수술 치료센터

고관절을 움직일 때 소리만 나고 통증이 없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습니다. 소리가 나지만 통증이 없고 생활에 문제가 없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해도 무방합니다. 단, 무리한 다리의 사용으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과도한 운동이나 좋지 않은 자세를 반복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통증이 동반되면 점액낭염과 마찬가지로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줄이고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과도한 다리의 사용을 피하여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치료의 목적은 통증 경감이며 소리 자체는 그대로 남을 수 있습니다.

나우 수술치료센터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로 두꺼워지거나 짧아진 힘줄을 늘여주거나 절개해 주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 증상 조절이 잘 되지만 일상생활의 지장을 주는 통증이 지속적으로 존재할 경우 수술적 치료를 권유 받게 되는데 수술 후에도 증상이 남아있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경험 많은 의사에게 수술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 안내

1588-2012

평    일AM 9:00 - PM 6:00
(오후 1~2시, 점심시간)

토요일AM 9:00 - PM 1:00

의료진 별 진료시간 및 공휴일 진료 일정은
내원 전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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