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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방지 위해 무균 환경 수술실 조성에 투자' e-헬스뉴스

등록일 2011.07.14조회수 565

 

전문병원도 민감한 '그 곳'에 전력 쏟는다


감염 방지 위해 무균 환경 수술실 조성에 투자

장우정  milky0122@ehealthnews.net



 

안전한 수술실에서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14일 병원계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환자, 노인, 어린이, 산모, 유아 등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병원성 세균 및 감염성폐기물로 인한 2차감염의 우려도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세종병원은 국제적인 규격에 맞는 안전한 수술실 환경을 위해 30억원을 투자해 무균상태에 가까운 '청정무균수술실'로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모든 수술실에 공조시스템(공기조화시스템)을 설치, 수술실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수술실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천장에 헤파필터도 설치해 수술실 내부에 오염된 공기가 머물 수 없도록 했다.


아울러 물품보관장소 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수술에 사용되는 기구와 물품들을 멸균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관 회장은 "국제적인 규격에 맞는 졌다"면서 "전세계 어느 병원과도 견줄 수 있는 의료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병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절척추전문 바로병원도 전 병실을 친환경 소재로 시공하는 등 친환경 경영으로 환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병실 뿐 아니라 수술실에도 '무균무진 청정시스템'과 자연광 LED 무영 등을 설치했다.


병원 안팎의 병균을 차단해 수술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로 최적화 된 수술환경을 갖췄다



관절 척추 전문 서울나우병원은 지난해 9월 분당지역 중심요지인 분당구청 앞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6개의 무균 수술실을 마련했다.  


이전으로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의 신사옥 내에 지상 5층부터 12층까지 8개 층을 활용해 100병상 규모를 갖췄다.


여기에 관절진료센터, 척추진료센터, MRI실 및 물리치료실, 수술실, 입원실, 운동치료실이 층별로 들어섰다.


인공관절 수술 후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 2차 감염이기 때문에 수술실의 친환경 시스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병원 측은 강조했다.

따라서 무균 무진 청정시스템으로 감염균의 침입을 막아 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제2 창업을 선언하고 관절 및 척추분야에 있어 한층 전문화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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