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관절경학회 국제위원회가 주도하는 주한미군 교류 사업에
평촌서울나우병원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을 방문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저희 병원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첫 교류로 지난 7월 16일(수), 주한 미군 평택 캠프, 브라이언 D. 올굿 육군 병원(Brian D. Allgood Army Community Hospital)의
정형외과 의사인 Dr. Joshua W. Sy가 평촌서울나우병원을 방문헸습니다.
Dr. Joshua W. Sy은 평촌서울나우병원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와 스마트테이블 운용 사례 등 의료 환경을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윤필환 원장님이 진행한 고관절 관절경 수술 참관을 통해 신수술기법과 의료기기 도입 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직접 전달받았습니다.
평택과 오산 미군기지에는 많은 주한 미군과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해 관절경 수술 등 관절보존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군 병원의 장비와 연구 환경이 부족한 탓에 세분화된 진료를 위해 국내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점차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협력은 환자 치료 수준을 높이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입니다.
오는 9월, 고관절전문의 윤필환 원장님과 족부전문의 송원태 원장님의 평택 미군기지 방문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는 군대에서 부상 위험이 높은 관절 질환의 중점 진료 원장님들이 군 의료환경을 위해 직접 참관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관절경 수술에 관한 신의료지식과 임상 노하우를 군 의료진과 공유하며, 군 장병들의 관절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는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환자의 쾌유와 건강한 삶을 위한 평촌서울나우병원 진정한 의료 협력 노력의 일환입니다.
저희 병원이 지향하는 가치는 결국 '모든 관절 질환 환자를 위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며,
이러한 마음가짐과 노력이 환자분께 진정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