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특별 강사로 위촉되신 정재윤 원장님께서
인덕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정원장님은 지난 4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과천상공회의소로부터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특별 강사'로 위촉되셨는데요.

특별 강사는 안양과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의 창업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로 활약하고 있는
기업가들이 위촉되어 실천 중심의 진로 교육을 지원하게 됩니다.

정원장님은 특별강사로서 인덕원 고등학교와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많은 아이들이 궁금해하지만 실제로는 잘 알 수 없는
'의료분야 직업 특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흔히 병원에 있는 직업을 생각한다면 많은 아이들이 의사나 간호사만 생각하게 되는데요.
실제 병원에 있는 물리치료사나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영양사 등 다양한 보건 의료인과
심사팀, 원무팀, 인사팀, 마케팅팀 등 다양한 비보건 의료인들이 있어 그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장 2시간에 달하는 강의 시간 동안 정원장님은 직업에 대한 설명 외에도
의사가 되는 과정, 병원을 운영하는 기업가로서의 차이점 등을 설명하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실시간 질문받는 시간을 통해서 많은 질문에 답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시청각실에 모인 학생들은 3개 반뿐이었지만 방송으로 함께 소통하던
1학년과 2학년 전 학생들 역시 강의가 끝나고 시청각실로 찾아와
사진을 요청하는 등 높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의에 함께 참여했던 학생들은 "평소에 의사의 강의를 듣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 강의를 통해서 의사외의 병원에서 일하는 이들의 역할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다" 또는
"특강을 통해 실제로 의사로 일하는 분의 경험을 듣게 되어 좋았고
의사를 진로희망으로 삼고 있는 나에게는 큰 동기 부여가 되었다."
라는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

정원장님은 이날 강의를 통해 인덕원 고등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명을 받고, 청소년들의 창업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사 활동 한 번 더 뜻깊게 생각하며 특별강사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