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서울나우병원 윤필환 원장,
일본정형외과학회(JOA) 제97차 연차총회 초청

윤필환 원장님께서 지난 23일 ~ 2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한
일본 최대 규모의 정형외과 학술대회 
'The 97th Annual Meeting of the Japanese Orthopaedic Assciation'에 초청되었습니다. 

'미래 정형외과의 창조'를 주제로한 일본정형외과학회(JOA) 제97차 연차총회는
일본 정형외과 의료진은 물론 해외 여러국가의 의사, 과학자 등이 참석하였는데요,
윤필환 원장님께서는 해외 연사로 특별 초청되어
'Pathogenesis and novel treatment of idiopathic 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
(대퇴골두 골괴사증의 발병기전과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윤필환 원장님은 서울대 보라매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10년 넘게 교수로 재직할 당시에 수행했던 연구 업적과 
현재 평촌서울나우병원에서의 고관절 질환에 대한 풍부한 수술 케이스를 토대로 
케이스별 다양한 연구 및 논문 활동을 정리하여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강의는 그동안 대퇴골두 골괴사에 대한 윤필환 원장님의
연구 논문들이 높이 평가되어 해외 초청 연자로 선정되었는데요,
윤필환 원장님이 해당 질환에 대해 SCI급 저널에 발표하신 논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ulture-Expanded Autologous Adipose-Derived Mesenchymal Stem Cell Treatment for 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 
2) The efficacy of Denosumab in the treatment of femoral head osteonecrosis: a retrospective comparative study.
3) The diagnostic value of SPECT/CT in predicting the occurrence of osteonecrosis following femoral neck fracture: a prospective cohort study. 
4) Multiple drilling and multiple matchstick-like bone allografts for large osteonecrotic lesions in the femoral head: an average 3-year follow-up study. 
5) Comparative evaluation of in vivo osteogenic differentiation of fetal and adult mesenchymal stem cell in rat critical-sized femoral defect model.

강의 후에는 일본 정형외과 의료진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양국의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번 일본정형외과학회에서는
2020년에 윤필환 원장님이 논문으로 발표하신 주제를 활용한 연구 발표가 있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당 논문은 비구 이형성증 환자에서의 비구순 파열 정도를 구분하는 새로운 분류법에 대한 연구였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의 결론이 Yoon's classification이 매우 유용한 분류법이라는 것이어서
해당 분류법이 세계 여러 학회 논문의 기준이 되어 인용되고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점차 새롭게 발전하는 의료계에 발맞춰 평촌서울나우병원도 끊임없는 연구 활동을 통해
환자분들께 보다 다은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