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토요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 학회(Asia Society for Hip Arthroscopy)
제5차 연례총회 · 심포지엄에 윤필환 원장님께서 초청받아 참석하였습니다.
ASHA는 고관절 관절경 분야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학회인데요.
고관절 관절경 수술을 집도하는 아시아 11개국 유수의 정형외과 의료진이 참석하였으며,
각국의 고관절 관절경 수술과 고관절 보존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학회에서 윤필환 원장님은 십수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고관절 이형성증 세션에서 '고관절 비구 이형성증에서 고관절 관절경 수술의 유용성'
(Efficacy of hip arthroscopy in borderline hip dysplasia)'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정형외과 영역에서 관절경 수술은 무릎, 어깨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법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고관절은 다른 관절에 비해 몸속 깊이 위치하고있고
주변에 다양한 신경 조직과 혈관 조직이 얽혀있어기술적으로도 힘든 분야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엔 최적화된 수술 기구들이 개발되고 다양한 수술법이 생기며 고관절 질환에 있어 주목받는 치료법입니다.
고관절 관절경 분야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윤필환 원장님께서는
최근 대한관절경학회 제11회 관절경 수술 심포지엄에 좌장으로 초청되었으며,
고관절 비구이형성증과 고관절경 치료법에 대해 지난 2022년 ASHA, INSPIRE Hip Medicine Symposium 초청,
'비구이형성증에서 발생한 비구순 파열에 대한 새로운 관절경적 분류 방법' 논문 발표,
'고관절 충돌증후군 환자, 관절경 수술 효과' SCIE급 국제학술지
'관절경수술학회지(Arthroscopy: 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에 게재되는 등
꾸준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평촌서울나우병원은 최신 치료 경향과
의료 경험을 함께 나누며 환자분들께 최선의 치료를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