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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한국형 인공관절,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등록일 2013.10.04조회수 1,087




척추관절 질환 수술치료 위험성이 대두되면서 환자와 가족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수는 2010년 기준 5만 3334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4만 7683건에 비해 11% 넘게 증가했으며, 현재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과거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병원에서 수술치료를 권유 받았으나, 현재는 운동치료법이 대안으로 떠올라 주를 이루고 있는 상태다.


최근 몇 년 동안, 수술치료는 심한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으며 뚜렷한 호전을 장담할 수 없다는 사실이 정설처럼 받아들여 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안정성 면에서 앞서는 것으로 평가되는 운동치료가 비교적 긴 치료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극심한 통증을 앓고 있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보완하면서 한국형 인공관절도 등장했다. 한국형 인공관절 수술은 통증 감소 및 운동 범위 확대를 목표로, 퇴행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부작용과 재발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재활 등의 사후관리를 강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용래 서울나우병원 원장에 따르면 “운동치료로 호전이 가능한 상태라면, 수술치료를 지양해야 하는 것은 맞다”며 “그러나 극심한 통증을 겪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들의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 경우 비교적 안전한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이어 “서울나우병원도 한국형 인공관절인 ‘b.r.q.knee’를 개발, 현재 2,000회 수술을 돌파한 상태”라며 “한국인의 무릎 골격을 측정, 제작한 것으로 외국에서 개발된 인공관절을 한국식으로 발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b.r.q.knee는 인공 연골 부분이 움직이도록 설계돼 마모가 적어 재수술의 걱정이 없으며, 기존 인공관절보다 2배 이상의 수명이 유지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회복기간이나 감염률 면에서도 우수하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모든 수술치료는 환자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철저한 계획을 세워 시행돼야 한다”며 “무작정 수술을 권하는 곳보다 맞춤진단을 통해 치료방향을 설정해야 하며, 재활치료 등 수술 후 관리도 수술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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