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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갑자기 허리에 ‘퍽’ 통증 온 디스크환자…선택은?

등록일 2014.10.15조회수 1,309

갑자기 허리에 통증 온 디스크환자선택은?

 


무도를 하고 있으며 운동을 좋아하는 최태용 씨(41)는 어느 날 갑자기 허리에서 하는 소리가 나면서 통증을 참지 못하고 응급실까지 찾았다.
최 씨는 병원 진단 결과, 디스크가 터진 것 같다는 소견을 들었을 때 앞으로 좋아하는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될까 내심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주위에서도 허리 디스크에 핀을 박아야 한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허리의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에는 완충 역할을 하는 추간판(일명 디스크)이 있고 그 뒤로는 머리에서 다리로 가는 신경이 지나가는데, 퇴행성 변화나 외상 등에 의해 추간판의 일부가 뒤로 밀려나오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흔히 말하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인 허리디스크이다. 최 씨가 갑작스레 당한 병이기도 하다

허리디스크는 엉덩이 부위로부터 다리 쪽으로 통증을 주로 호소하는데, 환자들은 저린다’ ‘땡긴다’ ‘그냥 아프다등의 증세를 호소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대소변 장애나 하지 쪽에 힘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정상적인 사람은 바로 누워 무릎을 편 채 다리를 들어 올릴 때 70도까지 올라가지만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경우 30도에서 45도 사이 정도로 들어올리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방사통, 즉 좌골신경통이 유발된다고 서울나우병원 성정남 원장은 지적했다..

허리디스크로 고민하던 최 씨는 미세현미경 요추 추간판제거술을 받았다. 허리디스크 수술 후에도 계속해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 걱정을 많이 했으나,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회복됐다. 수술 후 다음날부터 걷기운동을 조금씩 했고, 수술 후 4일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 미세현미경수술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회복기간이 빠르고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한 덕분이다.

요즘 병원이 과잉공급 되면서 과잉진료가 문제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자들은 여러 병원을 가서 중복진단을 받은 후에 수술할 병원을 선택한다고 한다.

환자입장에서는 수술을 꼭 해야 하는지가 가장 걱정이 된다고 한다. 또한 수술을 꼭 해야 하는 환자에게 고가의 비수술 요법을 시행해서 시간만 끌게 하는 게 아닌지 고민된다고 했다. 최 씨의 경우도 병원에서 허리에 핀을 박아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아직 젊고 앞으로 운동을 하는데 지장이 있지 않나 고민되었다고 한다

서울나우병원 성정남 원장은 질병만을 보고 판단하지 않고, 환자의 상황을 고려하여서 맞는 치료를 권해준다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정직, 정통, 정확을 모토로 언제나 정직한 진료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나우병원은 착한 병원 캠페인을 통해 언제나 환자가 우선시 되는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2014년 착한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 송덕만 기자 dm1782@
 
출처>>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4101416170192655&md=20141014163141_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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