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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저소득층 의료봉사 적극 나선 서울나우병원 '화제'
등록일 2014.10.23조회수 999
저소득층 의료봉사 적극 나선 서울나우병원 '화제'
지난 7월 12일 한여름 뜨거운 볕 아래서도 강원도 평창군 봉평지역은 서울에서 내려온 의사들을 찾는 지역주민들로
한동안 북적거렸다. 이날 서울나우병원 의료진 13명이 봉평면 메밀꽃예식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절, 척추, 내과
3가지 항목에 대한 무료진료를 시행한 것이다.
척추, 내과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 약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각종 영상 의학 장비를 이용해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척추질환, 관절질환, 내과 진료 및 검사를 벌였다. 평소 질환이 있어도 병원에 갈 여유가 없어 진료가
힘든 주민들에게 펼친 의료봉사다.
이 같은 서울나우병원의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봉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펼쳐지고 있어
의료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7월 22일에는 탄자니아 북동부 아루샤 지역의 인구 5만의 소도시에서 서울나우병원이 세운 현지 병원 개원식이
열렸다. 병원 이름은 ‘파모자 헬스 클리닉(Pamoja Health Clinic)’이며, 이 지역에는 처음으로 들어선 병원이다.
병원 명에 붙은 파모자는 현지어로 ‘더불어’라는 뜻.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 동쪽 인도양에 접한 국가로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 킬리만자로(5895m)와 세렝게티
국립공원, 아라비카 품종의 커피 주산지로 잘 알려졌다. 이곳은 말라리아, 에이즈 등이 들끓어 4세 이하 유아 사망률이
40%에 이르는 대표적인 의료 사각지대이기도 하다.
서울나우병원은 탄자니아 병원 개설에 앞서 2011년 캄보디아 프놈펜에 헬스 클리닉센터를 마련했고 한국인 의사 1명이
상주해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또 2010년 7월에는 인도에 ‘리빙 워터 스쿨’이라는 초등학교를 세웠고 숭실대 학생으로
구성된 보조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 병원은 2003년 개원 후 10여 년 넘게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해온 것으로 잘 알려졌다. 2003년부터 연 3~4회 필리핀,
인도, 아프리카 등을 방문하고 있으며, 국내 의료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국내 척추관절병원들이
너도나도 수익을 앞세우며 환자 유치 경쟁에 뛰어드는 것과는 뚜렷이 대조되는 대목이다.
서울나우병원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시행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병원은 외국인 노동자인 파키스탄
국적 A(46)씨에 대해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기도 했다. A 씨는 1년간 무릎 통증으로 인해 거동할 수가 없었고
평소 80kg이 나가던 몸은 걷지 못하게 되자 몸무게가 110kg까지 늘었고, 무릎수술을 받아 건강한 몸을 되찾게 됐다.
또 성남시 저소득층에 대해 수술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성남시 저소득층 장애인 세이프 케어(safe-care) 사업후원 등에도
참여하는 등 저소득층 지원과 의료봉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나우병원 유석주 원장은 “인간을 위한다는 휴머니즘과 박애정신에 기반을 두고 의료봉사 활동에 앞장서 왔다”면서
“서울나우병원은 병원 설립 취지에 맞게 섬김, 사랑, 선교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1.kr/articles/?1916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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