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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 인공관절 수술, 체형과 생활습관까지 고려해야

등록일 2015.03.12조회수 815

인공관절 수술, 체형과 생활습관까지 고려해야
 
 
[생활정보] 퇴행성 관절염은 50대 이상의 성인에게 쉽게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다. 뼈와 뼈 사이의 무릎 관절 연골이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재생 능력을 잃고 닳아 없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경미한 관절염의 경우 윤활액 주사나 물리치료, 침술치료 등 비수술적인 요법만으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으나 증세가 심각한 경우에는 인공관절이식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최근에는 한국인의 신체조건에 맞춘 한국형 인공관절이 나와 인공관절 수술에 따른 부자연스러움과 불편함을 상당부분 해소시켰다.
 
서울나우병원이 개발한 한국형 인공관절 ‘b.r.q knee’가 대표적인데 이 인공관절은 한국인의 좌식생활 습관을 고려해 무릎뼈 후위 부분의 관절 디자인을 변형시켜 최대 150º의 고도 굴곡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얼마 전 한국형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오모 씨(66) 역시 오랫동안 관절염을 앓아왔다고 한다. 그는 수술하기 전까지만 해도 계단을 몇 개 남겨놓고 바닥에 주저 앉기 일쑤였다며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 결과는 만족스러웠고 재활운동도 열심히 해 이제는 계단이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나우병원 노윤환 원장은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상당수 환자는 엉덩이 뼈가 일부 손상됐거나 무릎의 연골이 조금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인공관절 수술을 바로 권하기 보다는 자신의 무릎을 고쳐 쓸 수 있도록 권유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하지만 오씨와 같이 증상이 심각한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인 맞춤형 무릎관절 b.r.q knee는 미국 등 해외에서 수입해온 인공관절과 달리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설계돼 자연스러운 무릎 굽히기가 가능할 뿐 아니라 움직이는 연골판을 첨단 Tin코팅 처리해 재수술에 대한 우려가 적다.
 
또한 회복기간이 짧고 수술 흉터가 작게 남아 외모에 민감한 여성들도 큰 부담이 없다는 게 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노윤환 원장은 한국형 인공관절은 금속 알레르기 반응이 적게 나타나는 질화티타늄으로 만들어졌고 수명도 많이 늘어났다수술에 앞서 관절전문 정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인공관절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나우병원은 한국형 인공관절 수술 후 환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원스톱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치료 프로그램(NOW pathway)을 통해 진료와 검사, 수술, 재활운동에 이르는 전 치료과정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감염률을 낮추고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를 얻기 위함이다.
 
노 원장은 끝으로 최첨단 관절 치료 및 수술기법이 개발되면서 한국형 인공관절 b.r.qknee가 좋은 결과를 얻고 있지만 수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근육강화운동과 걷기운동 등 체계적인 재활훈련이란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동훈 기자 cctvnews@techworld.co.kr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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