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언론보도 NOW

나우의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서울나우병원, 차별화 서비스 ‘영상으로 수술 정보 확인하세요’

등록일 2015.11.23조회수 504

서울나우병원, 차별화 서비스 ‘영상으로 수술 정보 확인하세요’


척추관절 치료병원인 서울나우병원 평촌점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로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3일 서울나우병원 측에 따르면, 광고비용 증가 등 병원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나우병원 평촌점 전략홍보팀은 다른 병원과 경쟁하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병원이 선택한 차별화 서비스는 영상 서비스. 지난 35개월 동안 46천만 건의 블로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정보획득 수단으로 읽고 듣는 것보다 보는 것을 주로 선택한다는 사실을 확인, 이에 발맞춰 모든 정보를 영상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한다.
 
서울나우병원 김준배 대표원장은 지금까지 의사가 주로 말로 설명을 했다. 그러다 보니 메시지 전달력이 떨어지게 되고, 설명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등 적절하게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면서 요즘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상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단계별 활용을 보면, 환자가 병원을 처음으로 내원했을 때 병원소개 영상을 SMS 문자로 제공받게 되며, 진료 이후에는 앞으로 받게 될 검사에 대한 설명영상을 원내에서 제공받는다. 또한 환자가 궁금해할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영상화 해 환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앞으로는 외래 진료 후에도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운동법이나 관리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원을 하면 수술 및 마취 과정을 미리 영상으로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퇴원 후에도 사후 관리법을 설명해주는 영상을 문자로 보냄으로써 환자가 각 상황에 맞게 스스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상 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무릎연골이 닳아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나우병원을 찾은 권이숙 씨(54. 가명)도 이 병원에서 제공하는 영상서비스를 보고 수술을 결정했다고 한다. 권이숙 씨는 지난 5~6년간 수술 받는 것이 두려워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며 무릎 통증을 견뎌오다 증상이 악화되면서 인터넷으로 병원을 알아보게 됐고, 올해 서울나우병원에서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권 씨는 수술 전에 내가 받을 수술에 대한 영상을 미리 보여줬다처음에는 징그러워서 못 볼 것 같았는데, 연골 손상부위를 제거하는 방법 등의 영상을 막상 보고 나니 막연한 불안감이 사라졌고 영상과 함께 자세한 설명까지 해줘 이해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김준배 원장은 서울나우병원은 병원 간 경쟁을 위한 광고비는 줄이고 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환자가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진료 안내

1588-2012

평    일AM 9:00 - PM 6:00
(오후 1~2시, 점심시간)

토요일AM 9:00 - PM 1:00

의료진 별 진료시간 및 공휴일 진료 일정은
내원 전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빠른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