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우병원 평촌점이 매달 부서별로 차별화 서비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우선이라는 이념 아래 기존 병원의 틀을 깨고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당 컨퍼런스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나우병원 평촌점 전 직원들은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있다. 실제로 영상 의학과 직원들은 소아용 엑스레이 촬영 보조장치(출원번호 10-2016-0168247)를 만들어 직원들 이름으로 특허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김준배 서울나우병원 원장은 “병원이 상업적인 이미지로 각인되면서 환자들은 병원을 신뢰하지 못하고 직원들 사이에서는 경영에서 살아남으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차별화 서비스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 스스로 일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한 김 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와 역량을 높이고 환자들을 만족시키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366&aid=0000356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