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의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머니투데이] 서울나우병원 소아환자, FC안양 홈경기에서 에스코트 키즈로 입장
등록일 2017.07.28조회수 834
지난 24일 열린 FC안양 홈경기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FC안양이 7월 24일(월) 오후 8시 서울이랜드 FC전을 평촌 서울나우병원 브랜드 데이로 개최한 것. 안양은 이번 브랜드 데이를 맞아 서울나우병원 임직원 및 가족들을 경기장에 초청하고 서울나우병원 소아환자들에게 에스코트 키즈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 매치볼 역시 평촌 서울나우병원과의 인연이 있는 김승현(7세) 어린이가 전달했다. 김승현 어린이는 문혁주 원장에게 선천성 사경으로 수술을 받아 완치된 적이 있다. 선천성 사경은 목 앞쪽 쇄골부터 귀 뒤에 볼록 솟은 뼈까지 비스듬히 이어진 근육인 흉쇄유돌근의 구축에 의해 머리가 기울고 얼굴이 반대쪽으로 회전되는 것을 말한다.
서울나우병원 문혁주 원장은 “승현이가 밝고 긍정적인 아이라 특히 기억이 남는다”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매치볼을 하는 승현이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큰 탈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승현 어린이는 특별히 좋아하는 김효기 선수가 사인한 유니폼을 선물로 받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는 김승현 어린이뿐만 아니라 에스코트를 한 35명의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직접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것만으로 매우 흥미로워했으며, 경기 내내 손을 잡고 입장했던 선수들을 응원하며 적극적으로 관람에 임했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올해 처음으로 구단의 메디컬 스폰서가 되어준 평촌 서울나우병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브랜드 데이를 계획했다”며 “FC안양의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출처>>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7072716301229803
진료 안내
1588-2012
평 일AM 9:00 - PM 6:00
(오후 1~2시, 점심시간)
토요일AM 9:00 - PM 1:00
의료진 별 진료시간 및 공휴일 진료 일정은
내원 전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첨단의술과 인술을 겸비한
평촌나우 진료·편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