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발)
족저 근막은 발바닥에 있는 단단한 구조로
40대 전후 (특히 여성)에 비만하거나 뒤꿈치를 자극하는 활동을 한 이후 점진적으로 발의 뒤꿈치의 내측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주로 아침에 통증이 심하고 활동함에 따라 감소되나 낮 시간 활동 중단 후 활동 재개시 통증이 발생됩니다. 그러나 상태가 진행되면 체중 부하등의 활동 시 증상이 악화되게 됩니다.
원인으로 편평족, 요족등의 발의 변형이 동반된 경우, 부적절한 신발사용 및 과도한 보행, 족관절의 최대 족저 굴곡과 중족지 관절의 배측굴곡이 동시에 요구되는 활동(달리기, 댄싱)과 관련이 있으며, 족관절의 배측 굴곡 감소가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비만 및 과도한 체중부하도 위험인자가 있습니다.
이학적 검사, 방사선 검사(X-ray), 초음파 검사등이 있습니다. 족저 근막의 초음파 소견상 퇴행변화와 만성 염증에 의한 두꺼워지는 변화 관찰됩니다.
보통 약 6~8주 정도 치료 기간이 필요하며 일부 6개월 이상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ESWT)는 주 1회, 총 5회 정도 치료가 이루어지며 도수치료도 병행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족저근막 부분 절개술이 있습니다. 1년 이상 비수술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 업무를 방해하는 정도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 수술적 치료가 진행됩니다.
진료 안내
158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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