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성 척추골절이란 외부 충격을 받아 신체의 척추뼈가 골절되는 것으로, 강한 에너지의 전달을 통한 물리력에 의해 발병됩니다.
외상성 척추골절은 익스트림 스포츠, 교통사고, 낙상, 폭행 등
강력한 에너지가 인체에 전달이 되는 충격이 직접적 원인입니다.
ㆍ 익스트림 스포츠 (패러글라이딩, 암벽등반, MTB 경기, 수상 스포츠 등)
ㆍ 교통사고
ㆍ 낙상
ㆍ 낙마
척추골절의 대표적인 증상은 극심한 요통, 옆구리 통증 및 골절 발생부위에 압통을 동반하게 되며 척추체 골절편의 전위가 심한 골절의 경우 척추 신경을 눌러 하지마비, 감각장애, 배뇨 및 배변장애도 생길 수 있습니다.
ㆍ 골절 발생부위 압통
ㆍ 극심한 요통
ㆍ 옆구리 통증
ㆍ 신경 관련 증상 (하지마비, 감각장애, 배뇨 및 배변장애)
환자의 자세한 병력 청취 및 이학적 검사를 우선하고 이후 단순 방사선 촬영을 통해 의심 부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절 선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는 CT 검사나 MRI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도 합니다. 소아 환자의 경우 성장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CT촬영은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초기부터 MRI 검사를 통해 확진하기도 합니다.척추골절로 진단된 환자분의 경우 수술적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전, 약 2~4주(골절 발생 시점 기준) 정도 침상 안정을 권장합니다.
통상 골절이 확진된다면 약 3개월 동안 약물치료와 흉요 천추 보조기(TLSO) 착용이 필요합니다.
척추골절 수술치료시에 환자분의 상태나 나이 및 향후 환자분의 장기적인 예후를 고려하여 다각적인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비교적 60대 중반 이후의 환자이고 골절의 압박률이 높지 않은 환자라면 경피적 척추 성형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국소 마취 후 X-선 투시하에 특수 바늘(Bone marrow needle)을 사용하여 골시멘트를 주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만 젊은 환자분에게 외상에 의한 고에너지 손상이 발생한 척추골절에 있어서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면 척추경 나사못과 골이식을 통한 척추체 유합수술을 시행하여 조기에 척추체의 안정화 및 골편의 정복을 도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전 환자분의 신경 손상이 있어 마비가 있었다면 수술 후 재활을 통한 신경증상의 호전을 도모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술 전 신경손상이 없고 마비 증상이 동반되어 있지 않은 환자분의 경우 대부분 수술 후 6주에서 12주내에 정상적인 활동으로 서서히 복귀하게 됩니다.진료 안내
158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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