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을 위해 환자의 외상력과 기저질환의 면밀한 청취, 이학적 검사, 신경학적 검진을 시행하여야 한다. 골절이나 감염, 신경학적 이상 등의 다른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단순방사선촬영(X-ray)상에서 허리뼈의 정상적인 전만이 소실되어 전만 없이 곧게 배열된 허리뼈를 관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허리에 통증을 일으키는 거의 모든 질환에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상기 소견만으로 확정적인 진단을 하지는 않습니다.

1) 1~2일간의 침상 안정초기 통증이 급격히 나타날 때는 침상 안정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추 염좌는 허리 인대의 손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통증이 있는데도 참으면서 계속 활동하는 것은 추가적인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48시간 이상 침상 안정을 취하면 전신 근육의 약화나 심혈관계의 부작용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너무 오래 자리에 누워지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 단기간의 복대 착용은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장기적인 착용은 척추체 주변의 근육과 인대의 약화를 초래 할 수 있어서 권하지 않습니다.

3) 소염제와 근이완제의 복용통증은 인대 손상에 의한 염증이나 근육의 과도한 수축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스스로 호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소염제와 근이완제는 자연 치유를 기다리는 동안 심한 통증을 경감시켜줄 수 있습니다.

4)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행하는 물리치료 및 운동일상 활동이 가능한 정도가 되었다면 추가적인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허리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물리치료 및 재활 운동을 시행하면 도움이 됩니다.